[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시카고'만의 매력과 장점을 어필했다.
최정원은 9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 리허설 현장에 참석해 '시카고' 만의 매력을 "온전히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성기윤 또한 "화려함을 다 걷어냈다. 체지방 0%에 도전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정갈한 움직임과 정제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서 "당시 ‘시카고’의 모습이 현재 우리의 모습과 닮아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최정원은 교도소 간수 마마 모튼의 도움을 받아 언론의 주목을 받는 '스타 죄수' 벨마 켈리를 맡았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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