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결선에는 지난 3월과 5월에 진행된 치열한 1, 2차 예선전을 걸쳐 선정된 8명의 최종 결선 진출자들이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친다.
12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포함한 와인 묘사 능력 평가 ▲와인 서빙 및 고객 응대 서비스 능력 평가 ▲와인과 음식 매칭 능력 평가 ▲소믈리에로서의 자질과 태도 평가 항목 등으로 구성되어 소믈리에가 갖춰야 할 기술적인 부분과 덕목을 다양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결선 심사위원은 한국 소믈리에 대회 문제 출제 위원이며 보르도·아끼뗀 지역 프랑스 소믈리에 협회 명예 회장인 장 파스칼 포베르를 비롯해 국내 최초 소믈리에이자 한국 와인 협회 초대 회장 서한정씨, 한국 소믈리에 협회 회장 홍재경씨 등 최고의 와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