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경남기업이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RH-8블럭에 ‘경남아너스빌’ 990가구를 분양한다. 내포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첫 민간아파트로 이르면 8~9월께 분양될 전망이다.
분양예정지는 내포신도시 내 '에듀타운'과 가깝다. 지난 3월 내포초등학교와 내포중학교가 개교했고 2015년에는 홍성고등학교가 이전해온다. 사업지 남측으로 대학부지가 있고 북측으로 신라천과 에듀타운이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배치는 채광과 조망을 확보하는 '힐링뷰'로 요약할 수 있다. 단지 중심에 넓은 중앙광장을 배치해 동간거리를 넓혔다.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동시에 조망·채광도 함께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저 사람 냄새 때문에 괴로워요"…신종 직장내 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