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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감자꽃 사랑 노블레스 오블리주 농촌일손돕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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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보성문화원, 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 릴레이 봉사활동 전개"
보성군, 감자꽃 사랑 노블레스 오블리주 농촌일손돕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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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 보성문화원(원장 정형철)과 한국도로공사보성지사(지사장 천종신)직원 30명이 6월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으로 웅치면 중산리 농가에서 '감자 꽃 사랑 농촌 일손 돕기 '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단은 작업 전 농가로부터 감자 선별 요령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감자를 수확하고 크기에 따라 선별하는 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한국도로공사보성지사와 보성문화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1000㎡의 넓은 밭에서 협력하여 농가의 일손을 덜어 주었다.

보성문화원(원장 정형철)은 2011년부터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 협약을 맺고 지역의 양로시설과 요양시설,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문화 나눔 봉사활동과 행복 나눔 장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지사장 천종신)은 2012년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 협약을 맺고 보성장애인복지관에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했고, 지역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보성군 지역협력사업인 그린티[green tea]오케스트라 후원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사회적 공헌을 약속했다.

정형철 문화원장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자원봉사를 통해 작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활동은 작은 나눔으로 시작하여 지역을 변화시키는 의미 있는 자원봉사 문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기관 단체들의 참여와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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