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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경제전쟁]美, 첨단기술 연구개발·교육부문 과감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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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근철 기자]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이후 미국이 방심하는 사이에 경쟁국에 주도권을 내줄 수 있다고 경종을 울려왔다.

그는 지난 2월 국정연설에서도 미국의 미래를 위해 첨단 기술 연구개발와 교육 기회 확대에 과감한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대통령직속 과학기술 자문위원회(PCAST), 첨단제조업 파트너십 운영위원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등을 통해 첨단 기술 투자가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다.

바텔연구소는 올해 미국의 전체 연구개발(R&D) 투자가 총 4240억 달러(478조82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교육 부문 투자도 강조한다. 취학 전 아동교육부터 교육 경쟁력을 높여야한다는 지론이다. 기업체가 필요한 인재를 제공하기 위한 2년제 전문대학 지원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바이오 에너지와 태양광 등 청정 에너지 기술 투자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035년까지 전체의 에너지의 80%를 이를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이민법 개정 추진도 미래 경쟁력 확보와 깊은 연관이 있다. 우수한 과학 기술 인력을 흡수할 수 있고, 미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사회를 늦추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근철 기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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