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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환경의 날 맞아 '머그 사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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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시청 주변에서 3일 일회용컵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들은 환경부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에 동참하는 의미로 서명을 할 경우 머그를 무료로 제공받았다.
환경의 날인 5일에는 텀블러 및 개인컵을 소지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무료 커피를 전국 520여 매장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증정하며 12일과 19일, 26일 등 매주 수요일에는 머그 또는 텀블러 구입시 아이스커피 톨사이즈를 현장에서 증정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3년 환경부의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에 가입한 이후 매장내 일회용컵 사용 억제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전체 판매 음료 중 전사 머그 및 텀블러 사용율은 28.4%를 기록했다. 이는 매장내 고객 중 50% 이상이 약 2430만회 사용한 것을 의미한다. 또한 매장 내 일회용컵 모두 4500만여개를 회수해 전량 재활용 업체에 전달했다.

이석구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120억개의 종이컵이 사용되었으며 이는 1500만 그루의 나무의 펄프에 해당하는 양이다"라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매장내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자제하고 테이크 아웃된 일회용 컵 수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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