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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스승의 날 맞아 ‘도서관 가든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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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음악학부 피아노 전공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이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제1회 도서관 가든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5월 15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명진당 1층 옥외 로비에서 열렸으며, 이날 연주 주제는 ‘스승과 제자의 건반 위의 만남’이었다.
음악학부 신입생, 졸업생과 음악학과 교수가 함께 준비한 이날 음악회에서는 ‘건반 위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을 피아노의 선율로 풀어내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사제 간의 연주자들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듯한 연주를 경험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그들의 특별한 만남을 느낄 수 있었다.

음악회의 첫 곡은 노영심이 작곡한 ‘학교 가는 길’로, 올해 입학한 김경찬 학생과 박도현 학생이 새내기의 활기찬 걸음걸이를 연상시키는 이곡을 함께 연주하였다.

두 번째 곡은 졸업생인 정영철(3회 졸업)과 김정선(3회 졸업)이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를 연주하였다.
세 번째 곡과 네 번째 곡은 김영랑 교수와 조현수 교수 그리고 졸업생인 김소연(1회 졸업)과 김정선(3회 졸업)이 함께 연주하였으며, 연주 곡은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Op.72 No.10, No.8’과 구노 작곡, 르노 드 빌백 편곡의 ‘파우스트 왈츠’였다.

두 대의 피아노 위에서 스승과 제자가 만들어낸 음악회에서 관객들은 스승의 날의 의미를 한 번 더 새겨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김지은 기자 muse8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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