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이 자녀들과 운동경기 통해 ‘父子의 정’ 흠뻑 나눠
“그동안 공부만 하다가 모처럼 아빠와 한 팀이 돼 운동경기를 함께 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으니 정말 기분이 좋아요.”
경기 종목은 ‘아빠 손잡고 축구’, ‘함께 즐겁게 줄넘기’, ‘후포굴렁쇠 굴리기’ 등 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다소 이색적인 경기 9종목이 펼쳐졌다.
1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와 아빠들이 팀을 이뤄 학년 대항으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승리 팀에게는 문구세트, 훌라후프, 파스텔 등 상품도 주어져 아이들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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