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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섬진강변으로 벚꽃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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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4월 6일부터 7일까지 ,오산과 섬진강의 만남, 가족과 함께하는 벚꽃놀이"
구례 섬진강변으로  벚꽃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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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섬진강 50리 길은 이른 봄이면 눈꽃처럼 화사한 벚꽃 길로 장관을 이룬다.
구례군 문척면 동해마을에서 남도대교까지 섬진강 굽이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 길은 지리산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구례섬진강변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형수)가 주관한 제9회 구례섬진강변 벚꽃축제가 ‘오산과 섬진강의 만남, 가족과 함께하는 벚꽃놀이’라는 주제로 문척면 섬진강변 일원에서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상춘객을 맞이한다.

행사 첫날인 6일 벚꽃나들이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길트임, 난타공연 및 댄스동아리공연, 섬진강변 벚꽃 노래자랑이, 둘째날 7일에는 관광객 즉석 어울림한마당, 예술단체공연, 7080 벚꽃 낭만 콘서트, 국악 한마당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장 일원에서 벚꽃풍선 나누기, 섬진강변 벚꽃길 트레킹, 벚꽃 페이스 페인팅, 쿠키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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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주변 향토음식점에서는 향긋한 봄나물과 산채비빔밥, 도토리묵, 다슬기수제비 등을 맛볼 수 있고, 농·특산물 판매장터에서는 마을주민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830m의 천연목재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아름다운 벚꽃을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게. 벚꽃 행사장을 둘러보고 나면 유명한 오산 사성암에 올라가 볼만하다.

기암괴석에 기대어 자리한 모습은 놀라움과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오산은 해발 531m로 벚꽃축제장에서부터 지그재그로 산길을 돌아 오르다보면 발아래로 감아 도는 섬진강이 굽이 보이고 정상에서는 지리산 줄기를 배경으로 한 구례 일대의 전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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