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고용부는 4일과 5일 양일간 지역 노·사·민·정 협의회 워크숍과 지역고용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지역 노·사·민·정 협의회 워크숍에는 고용부 차관,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34개 기초자치단체 관계자, 지역의 노·사·민 대표, 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고용부는 이번 워크숍에 고용 우수사례 및 컨설팅 사례 발표 및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효율적인 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노·사·민·정 협의회는 지역의 노사관계 안정과 고용 유지·창출 및 경제활성화 등을 지역의 노·사·민·정이 모두 참여해 논의하는 협의체다. 지역고용정책협의회는 중앙과 지방의 고용정책 담당자들이 모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 등 지역맞춤혐 고용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다.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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