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 150여명 참가해 뜨거운 교육열기 반영
광주교대 목포부설초등학교는 지난 28일 교내 대강당에서 재학생들의 아빠로 구성된 학부모 회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 교육과정설명회’를 개최했다.
김명석 광주교대목포부설초등학교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에는 어머니가 자녀교육을 전담했으나 현대에는 아버지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귀여운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아빠들이 열정을 갖고 자녀, 담임선생님과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 볼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아이들의 학습에 대한 기쁨과 교사들의 가르치는 보람이 충만한 학교 건설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에 불을 지펴주는 교육이 본인의 학교 경영 소신”이라고 밝혔다.
광주교대목포부설초등학교는 학부모들이 교통봉사활동, 강의 참가 등 교육현장에 적극 참여해 현재 목포지역의 명문초등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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