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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 잇는 여수산단진입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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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이순신대교 등 포함 전 구간 개통
전남도는 설을 앞두고 7일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여수와 광양을 연결하는 여수국가산단진입도로 9.6㎞ 전 구간 개통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이 도로는 8일 자정부터 전면 개통된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주승용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우윤근 국회의원과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통식은 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공연과 공사 유공자에 대한 대통령표창 등 정부 포상, 도지사 감사패 증정, 시주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여수국가산단진입도로 개통으로 광양에서 여수산단으로 진입하는 데 걸리는 이동 거리는 기존 60㎞에서 10㎞로, 이동 시간은 8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돼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물동량 수송이 용이해졌다.

또 그동안 도선을 이용해 생활해온 묘도(猫島) 지역 주민 1400여 명은 섬에서 육지로 완전 변화돼 정주 여건과 삶의 편리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게 됐다.

한국교통개발연구원은 생산유발 1조8734억 원, 부가가치 3494억 원, 연간 유류비 절감 687억 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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