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년 연속 최대 수출달성 기념대회
이날 행사에서 강운태 시장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41억3,500만 달러의 수출실적으로 3년 연속 사상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광주가 소비도시에서 탈피해 생산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지난해 12월 메이드 인 광주(MIG)브랜드 제1호 제품인 LED투광기 300대와 LED가로등 50대 등 5000만 달러를 미국에 첫 수출해 빛고을 광주가 전 세계에 빛을 밝히는 빛 수출도시로 첫발을 내딛는 등 경제적 노력의 성과물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2012년도 수출 성과와 2013년도 광주시 지원정책에 대한 영상보고, 66명의 수출 진흥 유공자 포상, 김황식 국무총리의 축하메시지 영상물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