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와치는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2012년 한해 순수입이 16억 스위스프랑(1조9095억원 상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익 증가는 중국 관광객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스와치의 닉 하이에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중간급의 시계 입문자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중국의 시계 시장이 1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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