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만돌마을이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어촌 뷰포인트 100선’ 중 하나로 꼽혔다.
‘재미’ 테마에 선정된 고창 만돌마을 갯벌은 바다와 섬, 바위가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답고, 주위의 풍경과 바다 향기, 갯바람 등 청정한 환경이 오감을 통해 전달되는 곳이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바람공원과 명사십리의 긴 백사장, 해수모래찜, 여름에 열리는 갯벌축제와 함께 전국에서 몰려오는 가족단위 및 현장학습 체험객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방문객이 직접 잡은 조개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체험장에서는 미리 손질된 조개를 준비해 체험을 마친 관광객이 고창의 신선한 맛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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