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중국의 3·4분기 자본수지 확정치가 517억달러(55조5258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에 발표됐던 잠정치 710억달러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물론 중국의 3·4분기 자본수지는 2·4분기 자본수지 적자 412억달러에 비해서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 HSBC의 마샤오핑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자분수지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위안화 역시 양방향의 흐름을 보임에 따라 자본의 유출입과 관련해 큰 폭의 변동은 없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전세계인이 10번 넘게 본 韓 영상"…10년 만에 10...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