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4일 아침 한강에서 올겨울 첫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평년보다 20일 빠르다. 지난해보다는 21일 빨리 얼었다.
올해는 강추위가 지속되며 결빙시기가 앞당겨졌다는 설명이다. 이 날 서울지방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13.6도까지 떨어지는 등 평년에 비해 9.7도가 낮았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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