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민준 연기폐업 선언…소속사 측 "은퇴는 아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민준 연기폐업 선언…소속사 측 "은퇴는 아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민준이 당분간 연기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은퇴는 절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민준은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 연기할 이유가 생길때까지 연기자는 폐업한다"는 글을 남겨 누리꾼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 김민준의 소속사 측은 "지난 2년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휴식을 원했다. 그의 말 그대로 연기를 잠시 쉬는 것일 뿐 은퇴는 아니다. 언제든 좋은 작품이 있다면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민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몇 달 전부터 아니 몇 해 전부터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하필 우연히도 오늘 결정을 봤네요. 혹시 선거와 연관지어 오해와 오독이 있을까 걱정이네요"라며 "하고 싶은 말을 올리자면 저 김민준 다시 연기할 이유가 생길 때까지 연기자는 폐업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구체적인 말씀은 못 드리는걸 죄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대선과는 무관한 결정입니다. 꼭 하고 싶은 말 오랜만에 트윗 하면서 올리네요"라며 "많은 사랑 주신분들 욕지거리 뱉어주신 분들 모두 사랑합니다. 다시 연기란 걸 할 수 있을 그날이 오길 바라며 이만 긴 글 마칩니다. 행복하세요"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민준은 올해 영화 '웨딩 스캔들' '후궁: 제왕의 첩'과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장영준 기자 star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