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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적했던 '김문수' 대통령 당선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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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다.

김 지사는 19일 방송3사 출구조사에 이어 개표방송이 진행되면서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후보 당선확실! 축하드립니다. 국민행복+국가발전 잘 이뤄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김 지사는 지난 여름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박 당선자와 '날선'공방을 펼쳤지만, 결국 박 당선자에 밀려 2위를 차지해 대권의 '꿈'을 접어야했다.

당시 김 지사는 박 당선자를 겨냥해 새누리당 내 소통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불통정치ㆍ먹통정치'를 지적하기도 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부인 설난영 여사와 함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제3투표소(인천경기지방병무청)를 찾아 간단한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뒤 투표했다.
김 지사는 투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나라를 걱정하면서 많이 나오고 있다"며 "투표를 하면서 국민들이 행복하고 나라가 발전하기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투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내와 함께 투표하고 왔습니다. 날씨가 추운데도 남녀노소 모든 국민들께서 일찍 투표하고 계십니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강추위를 녹여내는 애국심이 뜨겁습니다^^"라고 트윗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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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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