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홀몸어르신(독거노인) 가정에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 중 홀몸어르신 가정 1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한금융투자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행복나눔상자 150개를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전했다. 행복나눔상자는 쌀, 온열찜질기, 김, 꿀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남궁훈 신한금융투자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진행됐다"며 "경제가 어렵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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