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리와인은 주부들 사이에서 블로그 등을 통해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와인으로 입소문을 타며, 지난 13일 반값 행사가 시작된 이후 5일 동안 2만 5000병 판매됐다. 무엇보다도 와인 초보자들에게 음식 매칭과 컬러를 적용해 와인을 쉽게 접근시킨 마케팅 포인트가 맞아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12월 말까지 심플리와인 외에도 1865, 몬테스 알파, 빌라엠,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리빙스톤 콩코드, 페스티시모 모스카토 등 약 70여종의 인기 와인을 20%에서 최대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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