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제주 삼다수' 잡으러 나온 농심 '백두산 백산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백두산 백산수

▲백두산 백산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농심 은 오는 20일부터 '백두산 백산수'를 국내시장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먹는 샘물시장에서 지난 14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던 농심은 삼다수 유통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백두산 백산수를 세계최고의 글로벌 생수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는 뜻도 내비쳤다. 농심은 1998년 당시 무명이었던 제주삼다수를 탁월한 마케팅과 영업력으로 출시 첫해에 점유율 1위로 끌어올렸다.
백두산 백산수는 2010년 8월 중국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했으며 중국 최고 명차인 보이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백두산 백산수는 유럽의 알프스, 러시아 코카서스와 함께 세계적 수원지로 꼽히는 백두산에서 길어 올린 맑고 깨끗한 물을 농심의 기술력과 최상의 설비로 담아낸 화산암반수다.

농심은 백두산이 갖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를 브랜드 명에 담고자 '희다'라는 의미를 가진 한자 '백(白)'에 '산(山)'자를 더해 백산(白山)이라는 이름을 정했다.
예상 판매 가격은 소매점 기준 0.6ℓ 500~600원, 2ℓ 1000~ 1200원 수준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