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아인-김해숙, 영화 '깡철이' 캐스팅··母子 호흡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아인-김해숙, 영화 '깡철이' 캐스팅··母子 호흡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김해숙과 유아인이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를 통해 모자 지간으로 호흡을 맞춘다.

'깡철이'는 부산을 배경으로 뚜렷한 직업 없이 힘겹게 살아가는 강철이 투병 중인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조직 폭력배들과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픈 엄마의 치료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철 역을 유아인이, 비록 치매에 걸렸지만 강철을 향한 사랑만은 지극한 엄마 역을 김해숙이 맡는다. 또한 홀로 여행 중에 들른 부산에서 우연히 힘겹게 살아가는 강철을 만나 희망을 주는 수지 역을 정유미가 맡아 눈길을 끈다.
이번 영화에는 특히 부산 조직폭력배 두목인 상곤과 그의 동생인 휘곤 역의 김정태, 김성오, 강철의 죽마고우인 종수 역의 이시언 그리고 일본 야쿠자 야가미 역의 신정근 등 명품 배우들이 가세했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깡철이'의 주인공 강철 역으로 유아인보다 적격인 배우는 없다"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우리 형'을 통해 가슴 뭉클한 연출력을 선보인 안권태 감독과의 조합이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깡철이'는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12월 4일 크랭크인 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