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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보합 공방..中 3일만에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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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아시아 증시가 11일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 하고 있다. 뉴욕과 유럽 증시가 보합권에서 마감된 가운데 갈팡질팡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오는 11~12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일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의, 13~14일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큰 움직임을 자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3% 하락한 9506.29로 11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5% 밀린 784.5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간사이 전력이 7% 넘게 빠지는 등 전력 관련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 서부에 있는 쓰루가 핵발전소의 원자로 1개가 활성단층 위에 있어 지진에 의한 충격이 우려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일본 정부가 2000억엔을 투입해 구제키로 한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5% 가량 급등했다.
중국 증시는 3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3% 밀리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도 0.3% 하락 중이다.

바오리 부동산, 교통은행 등 금융과 부동산 주가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4%씩 오르고 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0.5% 하락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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