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영화 ‘반창꼬’(감독 : 정기훈, 제작 : ORM PICTURES)가 개봉 전부터 화끈한 화제 몰이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속 두 주연인 고수 한효주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기 때문이다.
‘반창꼬’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통해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영화로, 작품 속 까칠하고 무뚝뚝한 소방관으로 분한 고수와 막무가내의 거침없는 의사로 변신한 한효주가 지난 9일 방송된 ‘런닝맨’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런 고수-한효주의 파격적 반전 매력에 힘입어 이날 ‘런닝맨’은 시청률 20%를 돌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들의 활약에 네티즌들의 온라인과 SNS를 후끈 달구며 폭발적 반응을 보여줬다.
한효주와 고수뿐 아니라 ‘한효주 버럭’ ‘한효주 뽀글파마’ 등 다양한 검색어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자아낸 것. 여기에 ‘반창꼬’는 주말 동안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 등 각종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영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고수-한효주의 첫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반창꼬’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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