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1번가(www.11st.co.kr)가 자사 모델, 가수 아이유를 내세운 TV CF를 내놨다. 아이유는 이번 11번가 광고를 통해 '쇼핑은 타이밍'이란 주제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다.
CF는 모바일11번가와 간편 결제수단인 '페이핀'이 빠르고, 간편한 쇼핑을 가능케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최근 가장 유행하는 옷과 잡화를 쇼핑하며, 변화하는 아이유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광고를 최근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와 백현동 카페 거리에서 촬영했다. 촬영 당일은 오전부터 비가 쏟아지고, 찬 바람 부는 궃은 날씨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유는 자신의 모습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밝은 미소로 현장분위기를 띄우며 촬영에 적극 임했다는 후문.
이날 아이유가 착용했던 의상만 20여 벌에 이른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인근에 위치한 카페 거리에서는 하교 시간과 겹쳐 수백 명의 학생 팬들이 몰려 '아이유'를 연호하며 응원했다.
아울러 연말을 맞아 '영문11번가' 오픈을 기념한 클럽파티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이태원에 위치한 클럽 'Mute'에서 주한 외국인 및 유학생 400여 명을 초대, 클럽 파티 'Got Roking, 2102 year end party'를 진행한다.
13일까지 '영문11번가' 회원 가입 후, '페이스북'을 통해 파티 참가 신청을 하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11번가는 입장료 1만원과 1만원 11번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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