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희망퇴직은 근속기간 만 10년 이상인 정규직원 중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5급 직원에 한해서는 근속기간 만 5~9년인 정규직원도 대상으로 포함시켰다.
은행 관계자는 "대부분의 희망퇴직자의 신청이 받아들여져 무리없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에서는 2007년과 2008년에 각각 133명과 299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을 통해 회사를 떠났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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