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가족석 40% 할인, 우선예약권 혜택…2명 이상 일반열차 탈 때 어른운임 20% 깎아줘
‘가족愛카드’를 이용하면 ‘KTX 가족석’에 대해 우선예약권이 주어지며 40% 할인된 금액으로 탈 수 있다.
내년 2월1일부터는 등록된 가족 중 2명 이상이 새마을호, 무궁화호(누리로), 통근열차를 이용하는 경우 어른운임의 20%를 덜 낼 수 있다. 코레일홈페이지에 등록된 가족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할인된 승차권에 가족이름이 표기된다.
‘가족愛카드’가 없는 사람들도 열차출발 이틀 전부터는 ‘KTX 가족석’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족愛카드’ 발급은 고객이 역 창구에서 가족관계증명서, 의료보험증 등 공공기관에서 발급한 증명서로 홈페이지에 등록한 명단이 ‘가족’임을 확인 받으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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