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와 손잡고 철도연계 상품개발, 입장권 판매 등 행사 홍보…철도운임 할인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과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손잡았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27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코레일은 박람회장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전국 주요역의 철도여행상담센터에서 철도와 입장권을 연계한 묶음관광상품을 팔 계획이다. 관광상품을 사면 철도운임은 할인된다. 철도연계상품 및 입장권 판매는 코레일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준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이달부터 KTX 오송역의 하루 정차횟수를 주말에 25회를 늘려(모두 65회) 운행 중”이라며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친환경교통수단인 철도를 더 많이 알리고 성공개최를 위해 관계기관에 협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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