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은 무알콜 칵테일 음료 '봉다리'를 출시했다. 홍대 노점에서 지퍼백 용기에 담아주는 봉지 칵테일에 착안한 캐주얼 음료로 이마트에서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쟈뗑 모히또 파티는 라임과 레몬, 애플민트에 탄산을 첨가한 무알콜 칵테일 혼합음료다. 쿠바 전통 칵테일 모히또에 착안해 바텐더가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1200원이다.
에너지드링크를 이용해도 독특한 칵테일 맞을 즐길 수 있다. V에너지 그린과 블루 두 제품을 혼합하면 시트러스와 트로피컬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칵테일이 된다. 이때 파인애플 과즙이나 라임즙 등을 혼합하고 얼음에 희석시키면 향과 맛, 영양까지 높일 수 있다고 V에너지 관계자는 설명했다. GS편의점이나 이마트 등에서 1800원에 판매 중이다.
V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홈파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날씨가 추워졌지만 송년회 준비로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 음료를 구입한다"며 " 최근에는 파티에 필요한 물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문의전화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