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차해원 감독 "니콜에 완패, 휘트니가 밉다"

최종수정 2018.09.12 16:46 기사입력 2012.11.22 19:50

댓글쓰기


[인천=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휘트니가 좀 더 악착같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이 22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13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도로공사에 풀세트 끝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최근 3연패 부진에 시달리며 5위(1승4패, 승점 5)로 1라운드를 마쳤다.

차해원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도로공사의 서브가 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리시브 범실이 많아 안타깝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습을 열심히 해도 항상 해결되지 않는 과제인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차 감독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상대 팀 용병 니콜의 활약에 비춰 휘트니의 나약한 자세를 지적했다. 그는 "니콜의 활약을 보니 휘트니가 더 밉다"라고 농담을 건넨 뒤 "휘트니도 좋은 선수지만 악착같은 모습이 다소 부족한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팀은 휘트니가 좀 더 분발해야 그 힘으로 조직력이 살아난다"라며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차 감독은 1라운드를 마친 심경에 대해 "2승까지는 자신을 했고, 3승은 속으로 감춘 승수였다"면서 "꼭 이겨야할 경기를 놓쳐 안타깝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2라운드부터는 차분히 승수를 쌓아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