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프로야구 LG 투수 봉중근(32)이 부친상을 당했다.
LG트윈스 구단은 5일 봉중근의 부친 봉동식씨가 오늘 오전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2003년 대장암 진단을 받아 수술대에 오른 뒤 완쾌됐으나 이후 간암으로 다시 투병생활을 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02-2072-2020)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선산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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