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가수 별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별의 부친은 15일 오전 갑작스런 병세 악화로 숨을 거뒀다. 그는 10년 전 의료사고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7일이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나도 결혼 1주일 전에 장모님이 돌아가셨다. 두 사람의 심정을 이해할 것 같다”며 “지금 가슴 아픈 만큼 결혼 생활은 더욱 행복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밖에도 “좋은 일을 앞두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니 내 마음이 다 아픈 것 같다”, “앞으로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니 하하가 옆에서 별을 잘 돌봐줬으면 한다”, “서로 의지하고 잘 이겨내길”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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