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개인택시 기사 56명을 '관광모니터'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관광모니터는 216명으로 늘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 관광모니터' 위촉식을 갖고 도내 개인 택시기사 56명을 관광모니터로 위촉했다.
경기도는 택시 기사 관광모니터 요원으로부터 불편사항을 접수받은 뒤 개선하고, 개선이 어려운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 문제점을 고쳐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관광모니터는 관광관련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을 전화ㆍ인터넷 등으로 제보하며, 채택시 ▲주민불편사항 2만 원 ▲제도개선사항 5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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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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