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냄쇼 (NAMM show), 독일의 뮤직메세 (Musik Messe)와 함께 세계 3대 악기 전시회로 불리는 뮤직차이나는 전세계 악기업체와 함께 음악관련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축제다. 영창뮤직은 국내 악기업체 중 최대규모인 32부스를 마련, 그랜드피아노 5대, 업라이트 피아노 21대, 전자악기 14대 등 초대형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북미지역과 유럽지역외 중동과 호주,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해외 바이어들이 다수 방문할 예정으로, 중국내 매출 성장은 물론 해외 유통망 확대와 대량 수출이 기대된다.
영창뮤직 관계자는 "영창뮤직은 피아노 핵심 기술과 독자 전자악기 음원 기술을 바탕으로 전세계 가장 큰 악기시장인 중국에서 악기 시장변화에 대처할 것"이라며 "당당한 한국의 브랜드와 기술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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