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사업가 토니안(34)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최지연(34)이 최강 동안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스타 애정촌'에서는 미혼의 남녀 연예인들이 출연해 자신의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최지연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초등학교 때 가족이 브라질로 이민을 갔다가 아버지가 아프셔서 한국에 왔는데 그 이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는 제대로 사랑과 연애를 해보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토니안은 "편하게 할 수 있는 얘기는 아닌데 그런 이야기를 꺼내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보호본능이 생겼다"며 최지연에게 호감을 드러냈고 최지연 역시 처음부터 토니안에게 호감을 느꼈다. 결국 이날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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