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도봉구, 추억의 명화 두 편 무료 상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3일 ‘9월이 오면’ , 27일 ‘초원의 빛’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상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높은 인기를 얻어온 도봉구의 좋은영화 감상회가 이달에도 구민들과 함께 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영화를 무료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상영한다.
도봉구가 이달에 상영하는 영화는 두 편. ‘9월이 오면’과 ‘초원의 빛’이다.

우선 13일 오후 3시 ‘9월이 오면’을 상영한다.

록 허드슨과 지나 롤로브리지다 주연의 1961년 작품으로 이야기의 구조가 탄탄하며 끊임 없는 웃음을 선사하는 수작 코미디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특히 빌리 본 악단의 경쾌한 연주가 일품인 영화 주제곡 ‘Come September'는 영화와 함께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9월 영화 공연 포스터

9월 영화 공연 포스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27일 오후 3시 영화 ‘초원의 빛’을 볼 수 있다.

역시 1961년 영화로 나탈리 우드와 웨렌 비티가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두 주인공의 사랑과 성장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대공황 시기인 1920년대 켄사스의 모습이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해 현실감을 더한다.

두 영화 모두 별도의 입장료 없이 도봉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는 매달 무료 영화감상회를 개최하며 구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닥터 지바고’, ‘로마의 휴일’등 추억의 명화를 상영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문화관광과 (☎ 2289-1147)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