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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청약자 “엄청나게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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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퍼스트빌 등 1~2순위 모집에 1만8833명 다녀가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수도권 남부 분양시장의 가늠좌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던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이 고객몰이에 성공하며 높은 경쟁률로 순위내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GS건설의 동탄센트럴자이와 우남건설의 우남퍼스트빌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KCC건설의 KCC스위첸과 모아종합건설의 모아미래도 역시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대부분 1~2순위 마감했다.

이에 앞서 청약 마감한 호반건설도 1~2순위에서 2.19대1의 경쟁률로 마감을 끝냈다.

동시분양 신도시 중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아파트는 우남건설에서 내놓은 우남퍼스트빌로 1098가구 모집에 1만774명이 몰려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1순위 접수자만 1만169명으로 평균 9.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의 동탄센트럴자이도 515가구 모집에서 1순위에서 3868명이 청약에 나서면서 평균 7.51대1로 마감했다.

KCC건설의 KCC스위첸은 633가구 모집에 1392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95대1을 기록했다.

모아종합건설의 모아미래도는 460가구 모집에 350명이 청약해 다소 미달됐으나 3순위 모집이 남아있어 순위내 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센트럴자이 김보인 분양소장은 동탄2신도시는 자족도시 기능을 갖춘 수도권 남부 최대 신도시로 동탄1신도시 뿐만아니라 인근 지역인 수원, 평택, 안성 등지의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까지 5개사 동시분양 청약자는 1만8833명이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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