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태풍 덴빈]경기도, 태풍 피해 적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경기지역 15개 시·군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지만 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4시 현재 수원 38mm, 성남 52.5mm, 군포 34.5mm, 의왕 37.5mm, 용인 58.9mm 등 도내 31개 시·군에 평균 29㎜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여주의 강우량이 74mm로 가장 많았고, 연천은 11mm로 가장 적었다.
덴빈은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혔지만 소백산맥을 따라 북동진하면서 경기지역의 피해는 거의 없었다. 덴빈은 오후 4시 현재 경북 김천 부근에서 시속 45km의 속도로 소백산맥 동쪽을 따라 올라가고 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경기도는 덴빈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 별다른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들이 비상 1단계 근무를 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수만과 상하이 동행한 미소년들…데뷔 앞둔 중국 연습생들?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국내이슈

  •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우물 우물'…푸바오 아찔한 상황에 팬들 '분노' [영상]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해외이슈

  • "여가수 콘서트에 지진은 농담이겠지"…전문기관 "진짜입니다"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PICK

  • 벤츠 신형 C200 아방가르드·AMG 출시 속도내는 中 저고도경제 개발…베이징서도 플라잉카 날았다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대통령실이 쏘아올린 공 '유산취득세·자본이득세'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