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시Plus]쓰리원, 프랑스 자산운용사 '아문디' 5% 이상 주요주주 등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MIT (옛 디지털텍) 지분을 프랑스계 기관인 '아문디'가 장내매수했다.

쓰리원은 프랑스계 투자자문회사인 '아문디 싱가포르 리미티드(Amundi Singapore Limited)'가 쓰리원 주식 69만1892주(약 6.88%)를 장내매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문디는 쓰리원의 5%이상 주요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아문디(Amundi)는 지난 2010년 1월 프랑스 크레디 아그리꼴(Credit Agricole, 75%)과 소시에떼 제네랄(Societe Generale, 25%)의 운용부문이 합병해 설립됐고 운용규모는 약 1000조원에 달하는 프랑스 1위 자산운용사다.

쓰리원 관계자는 "아문디가 1년 이상 장기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취득했다"며 "이번 투자 성과가 지속될 경우 추가지분 매입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쓰리원은 이날 디지털텍에서 쓰리원으로 상호변경을 한 이유는 주요 매출이 유통사업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영진 변동과 사명 변경은 상관이 없다는 설명이다.
현재 쓰리원 매출은 유통사업이 약 85%, 제조사업이 약 15%로 대부분 유통사업(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