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 내린 1129.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 외환시장 관계자는 "방향성 없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며 "1.5원 하락을 두고 모멘텀이 형성됐다고 보기 어렵고 전일 소폭 상승한 부분을 되돌리는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기본적으로 대외 이벤트에 따라 환율이 움직일 것"이라며 "향후 예정된 주요국가 들의 경기지표 발표와 각국의 경기부양 정책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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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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