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채권금리는 CD 91일물과 CP 91일물을 제외하고 모두 소폭 올랐다. 국고채 1년물과 3년물, 5년물은 각각 3bp씩 올라 2.82%, 2.82%, 2.93%를 기록했다. 10년물은 2bp 오른 3.06%, 20년물은 1bp 오른 3.12%로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3년물은 전일 대비 10틱 내린 106.09으로 장을 마감했다. 은행권이 4343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선물사와 외국인이 각각 3056계약과 2687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운용역은 "외국인 순매도, 주식시장 하락에 따른 조정으로 보고 있다"며 "외국인이 지난주에 1만계약 이상 샀다가 오늘 2500계약 이상 순매도 하면서 금리가 올랐다"고 전했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