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접수...중소기업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개인사업자)만 해당
지난달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이 사업은 용산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총 18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용산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거나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은 우대받는다.
구는 지난 상반기 연 3.0%였던 대출금리를 연 2.0%로 인하, 업체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저금리를 자랑한다.
신청은 용산구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융자신청서등의 양식을 다운받아 증빙서류를 지참, 지역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상반기에도 총 26개 업체에 14억4500만원을 지원, 어려운 중소기업을 적극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대내외적인 경제위기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도 그 여파가 밀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용산구 지역경제과(☎2199-678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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