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1~3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869가구 모집에 3306명이 청약,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는 전용면적 95.86~163.68㎡ 중대형으로만 구성됐으나 저렴한 분양가 덕분에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평가된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918만원으로 인근에 분양한 단지보다 분양가가 1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아울러 대연혁신지구는 부산 이전 공기관 임직원들의 주거지로 건설되는 만큼 일정 수요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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