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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양적완화 기대,그리스 탈퇴 우려에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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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아시아 증시가 26일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ESM(유로안정화기구)에 대한 은행 면허 제공 논의와 미국이 양적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지만 중소형 신용평가사 이건존스가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강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시티은행이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확률이 90%라고 발표한 점도 유로존 우려를 지속시켰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5% 상승한 8408.22로 26일 거래를 시작했으나 캐논이 장중 11%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 업종의 고른 상승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하락으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맷 리어던 파라다이스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국의 회사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시장은 3차 양적완화에 더 반응하고 있다”며 “흔들리는 유럽이 해결책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1시 7분(현지시간) 0.13%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도 0.11% 상승하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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