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은 나스닥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모든 보상을 현금으로 하고 보상액을 4000만 달러에서 늘리는 보상안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보상안이 월가의 총 손실액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이트 캐피털 그룹은 IPO공개 오류로 3540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시티그룹도 총 2000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으며 스위스 금융그룹 UBS AG도 피해가 3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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