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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해외서 인기 끌더니 결국 이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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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효과 톡톡' 상반기 외국인관광객 534만명 유치…5월까지 관광수지 적자는 1.4억달러

'K팝' 열풍의 주역 '소녀시대

'K팝' 열풍의 주역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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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올해 상반기 외국인관광객이 533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33만명에 비해 100만명(23%)이 늘어난 수치로,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1100만명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 상반기 외국인관광객 입출국 및 관광수지 통계를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외국인관광객은 533만명으로, 이중 일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82만명, 중국 역시 30% 증가한 120만명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광부 관계자는 "한국대중가요(K-POP) 인기를 활용한 한류 마케팅, 쇼핑매력 홍보 등의 효과가 올 상반기까지 지속됐다"며 "외국인관광객 방한비자 개선, 공항 및 항만 출입국 편의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에도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다"고 설명했다.

올해 5월까지 관광수지 적자는 1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억달러 적자에 비해서는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관광수입은 60억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39% 늘어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숙박, 가이드, 안내체계 등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의료, 공연 등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외국인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조기에 달성할 계획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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