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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수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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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UN 전자정부 평가 세계 1위 달성 유공자 포상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장광수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사진)이 우리나라가 2회 연속 UN 전자정부 평가 세계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일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장광수 실장은 UN 전자정부 평가 대응 범정부 TF를 운영하고, 차세대 전자정부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등 UN 평가 대응을 총괄 지휘해 '전자정부 야전사령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장 실장을 포함해 전자정부에 대해 공을 세운 공무원, 교수, IT기업 종사자 등 17명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9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2012년 UN 전자정부 평가 세계 1위 유공자 포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의 정책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국민권익위원회 황인선 서기관, UN 등 해외기관을 대상으로 우리 전자정부 홍보에 기여한 한국과학기술원 이희석 교수 등 4명은 근정포장을 받았다.

엄정환 LG CNS 부장 등 6명은 대통령 표창, 김현주 한국정보화진흥원 선임연구원 등 6명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맹형규 장관은 "우리나라 전자정부가 세계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수상자들의 공로가 크다"며 "2014년에 있을 평가에서 3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UN 전자정부 평가는 국가 간 전자정부발전 수준 비교를 통해 글로벌 전자정부 협력을 촉진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UN 가입 회원국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3년에는 13위에 불과했지만 2010년, 2012년에 걸쳐 2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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