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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표' 김영권, 중국 광저우 헝다와 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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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표' 김영권, 중국 광저우 헝다와 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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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올림픽축구대표팀 수비수 김영권(22)이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광저우 헝다로 이적한다.

광저우는 2일 오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활약한 김영권과 250만 달러(약 28억5000만원)에 4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2010년 J리그 FC도쿄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김영권은 지난해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해 두각을 나타냈다. 올림픽 팀과 A대표 팀을 오가며 차세대 한국 수비를 이끌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2012 런던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김영권은 올림픽이 끝난 뒤 새 소속팀으로 합류할 계획이다.

최근까지 이장수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던 광저우는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막강한 자금력으로 선수영입에 공을 들이며 지난해 슈퍼리그를 제패했고 올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선전을 펼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는 이 감독 후임으로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끈 마르셀로 리피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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