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STX그룹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와의 자매결연 협약을 통한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2000만원 상당의 부대 내 운동시설을 위한 헬스기구와 기념품을 지원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부대시설 개선 및 교육 지원, 병영체험 등에 대한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지난 2001년 STX엔진과 자매결연을 맺었던 해군 제1함대가 STX조선해양과 다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신상호 STX조선해양 사장은 “우리의 바다는 우리의 손으로 지킨다는 해군의 긍지와 전투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우리의 바다는 우리의 기술로 지키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해군전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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